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가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5에서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AI)·초정밀위치측위(RTK) 등 기술을 활용한 국내 파트너사의 디지털 전환(DX) 사례를 소개한다. AI 기반의 DX 솔루션을 통해 게임·AI·유통 등 다양한 산업의 성장을 돕고 나아가 국내 기업의 AI 혁신을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도로 데이터 유통 기업인 ‘휴데이터스’와 협업해 초정밀위치측위 솔루션 기반의 최신 도로 데이터 서비스를 혁신한다. LG유플러스의 RTK는 이동하는 단말의 위치정보를 센티미터 단위로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휴데이터스는 LG유플러스의 솔루션을 활용해 기존 사업 영역인 도로 데이터 유통 서비스를 효율화할 방침이다.

향후 휴데이터스는 LG유플러스의 RTK 기기를 부착한 한진의 물류 차량을 기반으로 영상정보를 수집하고 도로변화정보 데이터를 휴데이터스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도메인에 제공하는 등 신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MWC 2025를 통해 자사가 확보한 AI·초정밀위치측위 등 첨단 기술 경쟁력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파트너사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국내외 사업자들과의 협업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출저: LG U+, MWC25서 NC AI·휴데이터스 협업 사례 소개 < 방송·통신 < 기업 < 기사본문 - IT조선